[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봄기운이 완연한 지난 12일 경주시 용강동의 두산위브트레지움 경로당 회원들은 `우리지역은 우리가 가꾼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정비를 통한 지역사랑 활동에 앞장섰다.이날 경로당 회원들은 거주 아파트를 중심으로 녹지공간 및 도로 일대의 생활쓰레기와 낙엽 등을 수거하고 불법으로 부착된 광고물을 정비해 지역주민을 위한 환경정비에 앞장섰다.권오길 회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우리의 거주 지역을 우리 스스로 정화해 노인들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음에 회원들이 큰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손기복 용강동장은 “지역의 어른들께서 직접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며 “외부에서 하는 활동인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15 00: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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