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영덕군은 올해 지역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영덕군가족센터에서 ‘영덕형 시니어 통합 돌봄전문가 육성 및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개강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지고 있으며, 영덕군은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난해까지 215명의 요양보호사를 양성해 취업박람회나 찾아가는 일자리 매칭 등으로 150명을 취업시켜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사회참여를 이끌고 있다.올해 사업은 영덕군민 20명을 선발해 7월 요양보호사 국가 자격시험에 전원 합격해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15일부터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을 시작으로 복지치매전문가, 돌봄기관 노하우 공유회, 기관 네트워크 간담회, 선진 사회서비스 기관 탐방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이태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시니어 통합 돌봄 전문인력을 확충해 돌봄기관에 맞춤형 인력을 공급해 지역 고유의 노인 돌봄 모델과 돌봄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14 21: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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